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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

BLog] 2017.04.17 KBO 프로야구 순위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월요일. 마침 야구가 없는 날이다. 지난 한주간도 치열하게 순위다툼이 있었다. 그 가운데 4년만에 정규리그 단독 1위에 올라서 있는 기아타이거즈가 가장 눈에 띈다. 그리고 여전히 명가의 자존심을 구기고 있는 최하위 삼성도 눈에 들어온다. 순위별 각팀의 동향을 알아보자. 1위 기아 타이거즈 개막후 5연속 위닝시리즈를 완성하며 최근 5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와의 승차가 2게임, 10위 삼성과는 벌써 8게임이 차이가 난다. 모두 다 알고 있듯이 세부적인 지표는 1위에 걸맞지 않게 뒤쳐지지만, 기본적으로 선발투수들이 이닝이터로서의 면목을 보여주고 있고, 선발투수부문 평균자책점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자기 몫을 해주고 있다. 5선발로 투입되는 홍건희가 다소 부진하지.. 더보기
BLog] 2017.04.13 KBO 프로야구 순위 공동 1위 KIA 타이거즈 짜잔!! 오늘 같은날 프로야구 순위를 포스팅 안 할 수가 없겠죠? 이유인즉, 위에 순위표를 표면 알겠지만 기아타이거즈가 1위에 올라와 있다. 물론 공동 1위이긴 하지만 (아마 작년 순위에 따라 순서가 정해지는 듯 하다.) 어제 나온 선발 임기영이 5이닝동안 3실점하긴 했으나 자책점은 1점에 불과한 호투로 선발 첫 1승을 챙기면서 5선발 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이대로 2~3경기 호투를 더 이어간다면, 올 시즌 붙박이 5선발로 믿고 맡겨도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첫 선발 등판 경기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를 하고도 불펜들의 방화로 인해 첫 선발승을 미뤄야 했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번에 두산을 상대로 첫 선발승을 거뒀다는 것에 의미가 있어보인다. 언더핸드 투수라 구속은 빠르지 .. 더보기
BLog] 2017.04.13 재미로하는 비데러(3콤보 성공) 필자의 바람대로 어제경기는 기아가 두산에게 설욕을 한 경기였다. 5선발로 나오는 임기영이 두경기 연속 호투를 펼치며 생애 첫 선발승을 따냈기에 더 의미 있는 경기가 아니였을까 싶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재미! 비더레가 계속 콤보가 늘어나고 있다. 대망의 3콤보. 이번시즌 최대치다. 예상대로 안치홍선수는 안타를 쳐서 제 몫을 다해주었다.^^ 오늘의 경기를 보자. 대부분의 구단에서 로테이션상 1선발이 예정된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 백미는 바로 기아와 두산과의 경기로 보인다. 헥터와 니퍼트! 이름만 들어도 두근두근하는 그런 경기다. 오늘은 두 팀다 화끈한 난타전보단 선발들의 이름에 걸맞는투수전이 보고싶다. (어차피, 야구는 투수놀음 아니던가?) 그래서, 오늘은 다른 경기의 선수를 골라보았다. 롯데와 SK전이 .. 더보기
BLog] KIA타이거즈 이대로 괜찮은가? 사실, 오늘 야구에 대한 포스팅을 하지 않을려고 했다. 그러나! 어제 경기를 보면서, 그 후에 나온 기아타이거즈 관련 기사들을 접하면서 도대체 이대로 괜찮은가... 들여다 보고 싶었다. 현재, 기아타이거즈는 9경기 6승3패로 LG와 함께 공동 3위를 기록중이다. 시즌 초반 순항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난 순위뒤에 마운드붕괴라는 악재가 숨어있다. 선발 헥터(2승 1.69), 펫 딘(무승 0.71), 양현종(2승 1.32)이 선발로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으나, 4, 5선발이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으로 등판한 김윤동이 부진했고, 임기영이 깜짝 호투를 보이기도 했지만, 어제 두산과의 경기에선 홍건희가 볼넷을 남발하며 무너졌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심각한건 불펜이다. 첫 삼성과의 3연전 중.. 더보기
BLog] 2017.04.10 현재 프로야구 순위 따뜻한 봄이 되어 벚꽃이 만개한 지금... KBO가 개막한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앞으로 내맘대로 종종 프로야구 순위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볼까한다. 내가 응원하는 KIA타이거즈! 시즌 개막전부터 두산과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 중심엔, 기아의 4번타자가 된 최형우가 있었다. 기아를 응원하면서 항상 답답했던게 타선의 짜임새였다. 중심을 잡아줄 4번에 무게감이라고는 느낄수가 없었다. 그래서 최형우의 영입소식을 들었을땐 100억이 많고 어쨌고 다 떠나서 그냥 기분은 좋았다. '드디어 4번타자다운 4번타자가 영입되었구나' 그 효과가 시즌초부터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필요할때 타점을 올려주고 5번타순에 배치된 나지완에게 좋은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나지완은 그걸 놓치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