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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2017 시즌 KBO 프로야구 순위 (2017.05.01 현재) 오랜만에 프로야구 순위를 포스팅하게 됐다. 다행히 여전히 필자가 응원하는 KIA 타이거즈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주 첫 삼성과의 3연전에서 약 8년여만에 스윕을 달성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었지만, 2위인 NC 역시 조용히 9연승에 성공하며 KIA와의 승차를 1.5게임차를 유지하며 두 팀간의 주말 3연전이 시작되었다. 첫 경기에서는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헥터와 NC의 장현식의 맞대결이 이어졌는데, 일단 무게감면에서 장현식에게 헥터는 버거운 상대였다. 헥터는 정확한 제구와 완급 조절로 NC타선을 잠재운 반면 장현식은 볼넷과 안타를 남발하며 1회도 채우지못하고 강판을 당하게 되었다. 1차전은 KIA의 압승. 그러나 2차전에서는 부상에서 복귀한 김진우와 NC의 에이스 해커와의 맞대결에서는 서로 엎치락 뒤치.. 더보기
BLog] KIA타이거즈 이대로 괜찮은가? 사실, 오늘 야구에 대한 포스팅을 하지 않을려고 했다. 그러나! 어제 경기를 보면서, 그 후에 나온 기아타이거즈 관련 기사들을 접하면서 도대체 이대로 괜찮은가... 들여다 보고 싶었다. 현재, 기아타이거즈는 9경기 6승3패로 LG와 함께 공동 3위를 기록중이다. 시즌 초반 순항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난 순위뒤에 마운드붕괴라는 악재가 숨어있다. 선발 헥터(2승 1.69), 펫 딘(무승 0.71), 양현종(2승 1.32)이 선발로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으나, 4, 5선발이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으로 등판한 김윤동이 부진했고, 임기영이 깜짝 호투를 보이기도 했지만, 어제 두산과의 경기에선 홍건희가 볼넷을 남발하며 무너졌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심각한건 불펜이다. 첫 삼성과의 3연전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