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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

2017.04.20 재미로하는 비더레(8콤보 유지)-포스팅 종료 어제 필자의 비더레전드 선택은 안치홍이었으나 3타수 무안타로 실패하고 말았다. 그래서 오늘 별 생각없이 비더레전드 콤보를 확인해 봤는데, 안치홍옆에 패스라고 써져 있는 것이었다. 참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었다. 보통 실패할 경우 실패라고 써지지만 패스처리가 되어 있어서, 부랴부랴 공지 사항을 확인해 보았다. 공지사항을 확인해보니 위와같이 어제 경기(4월19일)는 비더레전드 접속 오류로 인해 성공한 유저는 성공한 것으로 인정되고, 필자처럼 실패하거나 불참한 사람들은 패스처리를 해준것이었다. 어쩜 이렇게 실패한 날에 큰 행운이 찾아왔을까.^^ 그래서 필자는 다행(?)스럽게도 비더레 콤보를 이어가는 상황이되었다. 필자는 어제 경기 종료 후 실패를 곱씹으며, 비더레 포스팅의 종료를 결정했었다. 하지만 비더레 .. 더보기
2017.04.19 재미로하는 비더레(8콤보 성공) 어제 기아와 kt 경기는 참 흥미로웠다. 경기 중반에 접어들때까지 0:0으로 팽팽했던 두 팀이었지만, kt 중견수 전민수의 욕심이 경기를 완전 뒤집어 놓았다. 그 판단미스로 인해 이명기의 시즌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 나왔고 기아는 투아웃 이후 3점을 선취하여 승기를 잡았다. 거기에 임기영의 생애 첫 완봉승을 기록하며, 기아의 4선발 자리를 굳히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필자의 비더레 최형우는 2안타를 생산해 내며 콤보를 이어주고 있다. 최형우도 이제 언더핸드를 상대로 약하다는 점을 점점 극복해 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올시즌 홈런보다는 타점에 더 신경쓴다는 최형우 이기에 안타는 좀 더 많이 생산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경기를 살펴보면 오늘은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를 잘 모르겠다. 선발투.. 더보기
BLog] 2017.04.18 재미로하는 비더레(7콤보 성공) 한주간의 야구를 시작하는 화요일이 되었다. 비더레를 포스팅하기 시작하고 나서부터 계속해서 콤보가 이어져오고 있어서, 야구하는 날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지난 7콤보 성공 역시 기아 넥센 경기에서 넥센 이정후를 선택했던게 주효했다. 위의 기록에서 보듯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으며, 사실 어떤 경기에서든 안타 하나씩은 쳐 낼 것 같은 모습이었다. 물론 타격에는 사이클이 있길 마련이라 만약 슬럼프에 빠졌을 때 어떻게 빨리 자기만의 방법으로 극복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쯤에서 지난 경기는 접어두고, 오늘의 경기를 보자. (특급 용병 선발 맞대결인 NC vs 롯데 경기도 상당히 흥미롭다.) 일단 1, 2위 맞대결인 기아 vs kt 경기가 가장 눈에 띈다. 다른 경기에서는 용병투수들이 선발로 나오는 반.. 더보기
BLog] 2017.04.17 KBO 프로야구 순위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월요일. 마침 야구가 없는 날이다. 지난 한주간도 치열하게 순위다툼이 있었다. 그 가운데 4년만에 정규리그 단독 1위에 올라서 있는 기아타이거즈가 가장 눈에 띈다. 그리고 여전히 명가의 자존심을 구기고 있는 최하위 삼성도 눈에 들어온다. 순위별 각팀의 동향을 알아보자. 1위 기아 타이거즈 개막후 5연속 위닝시리즈를 완성하며 최근 5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와의 승차가 2게임, 10위 삼성과는 벌써 8게임이 차이가 난다. 모두 다 알고 있듯이 세부적인 지표는 1위에 걸맞지 않게 뒤쳐지지만, 기본적으로 선발투수들이 이닝이터로서의 면목을 보여주고 있고, 선발투수부문 평균자책점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자기 몫을 해주고 있다. 5선발로 투입되는 홍건희가 다소 부진하지.. 더보기
BLog] 2016.04.16 재미로하는 비더레(6콤보 성공) ​​​ 양현종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타자들의 집중력으로 넥센을 5:2로 승리한 기아타이거즈는 이 계기로 넥센 공포증을 완전히 탈출한 것 같은 모습이다. 그 가운데 최형우는 필자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역시나 넥센을 상대로 충분히 강한 면모를 보였다. 매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기분좋은 승리와 함께 콤보도 이어가고 있다. ​ 오늘의 경기를 보자. 기아와 넥센경기를 보면 기아에서는 올해 4,5선발 공백으로 인해 김윤동과 함께 번갈아 가며 선발에 나서고 있는 홍건희가 출격한다. 하지만 김기태 감독의 집단 마무리체제로의 선언과 함께 김윤동은 마무리에 나서며 사실상 현재 홍건희가 4,5선발 중 한자리를 차지한 상황이 된것 같다. 그렇지만 홍건희는 김기태 감독의 기대와는 달리 상당히 부진한 모습이다. 제구력.. 더보기
BLog] 2017.04.15 재미로하는 비더레(5콤보 성공) 역시 예상은 적중했다. 팻딘의 완투승이 가장 빛난 순간이었지만, 최형우 선수가 동점에 역전 적시타까지 터뜨리며 맹활약을 펼쳐 팻딘의 첫승과 함께 기아 3연승에 큰 역할을 하였다. 기아는 현재 4연속 위닝시리즈를 기록하고 있으며 5연속 위닝시리즈에 더욱 가까워졌다. 또한 지독히도 따라 붙었던 넥센 공포증을 올해에는 떨쳐내려는 투지와 의지가 돋보인다. 그럼 오늘의 비더레를 선택해보자. 오늘의 경기 정보다. 선발투수들의 방어율만 놓고 봤을 때는 두산 vs NC가 가장 난타전이 나올 경기로 예상이 된다. 어제도 필자는 그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중 한명을 선택하면 좋을 것이라 생각했었다. (결과는 5경기중에 가장 점수가 많이 나는 경기가 되었다.) 오늘의 실시간 득표순위이다. 부동의 1위 이대호가 압도적으로 득표를.. 더보기
BLog] 2017.04.14 재미로하는 비더레(4콤보 성공) 이대호는 2010시즌 전무후무한 타격 7관왕에 오르며 아시아를 비롯하여 전세계를 들썩이게했다. 그 후 일본리그를 경험하고 메이저리그를 거쳐, 올 시즌 롯데에 4년간 총액 150억원 대박을 터트리며 복귀했다. 롯데의 과감한 투자와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대호는 11게임에 출전하여 타율 0.462(1위), 홈런 5개(공동1위), 안타 18개(공동1위), 타점 9개(공동3위), 득점 11 (3위)로 대한민국 대표타자임을 새삼 느끼게 해준다. 어제 경기 또한 SK를 상대로 힐만 감독의 극단적인 수비시프트를 뚫고 안타를 생산해 내었다. 그렇게 필자는 4번째 콤보를 성공하여 계속해서 비더레전드 50 콤보를 향해 순항중이다. 오늘의 경기를 살펴보자. 올 시즌부터 적용된 스트라이크 존 확대 효과인지.. 더보기
BLog] 손영민 돌아왔다. 1666일만에 1군 등록! 오랜만에 마른 땅에 단비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기아의 손영민 선수가 1666일만에 1군에 등록됐단 소식이다. 안그래도 불펜 사정이 좋지 않은 기아에겐 참 기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손영민 선수는 2009년도 기아타이거즈가 대망의 10번째 우승을 할 때의 주축 투수였다. 선발투수의 호투에 이어 손영민-곽정철-유동훈으로 이어지는 필승 계투조로 활약했다. 2009년 손영민선수의 기록은 총 63경기 출전하여 5승 2패 1세이브 방어율 2.97을 기록했다. 투구이닝도 94이닝으로 불펜투수로서는 꽤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그러나 손영민은 2012년 9월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켜 구단에서 임의 탈퇴 처리되었다. (이때, 필자는 이제 손영민을 다시 볼 수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 매우 안타까운 선수로 생각되었다. 하.. 더보기
BLog] 2017.04.13 KBO 프로야구 순위 공동 1위 KIA 타이거즈 짜잔!! 오늘 같은날 프로야구 순위를 포스팅 안 할 수가 없겠죠? 이유인즉, 위에 순위표를 표면 알겠지만 기아타이거즈가 1위에 올라와 있다. 물론 공동 1위이긴 하지만 (아마 작년 순위에 따라 순서가 정해지는 듯 하다.) 어제 나온 선발 임기영이 5이닝동안 3실점하긴 했으나 자책점은 1점에 불과한 호투로 선발 첫 1승을 챙기면서 5선발 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이대로 2~3경기 호투를 더 이어간다면, 올 시즌 붙박이 5선발로 믿고 맡겨도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첫 선발 등판 경기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를 하고도 불펜들의 방화로 인해 첫 선발승을 미뤄야 했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번에 두산을 상대로 첫 선발승을 거뒀다는 것에 의미가 있어보인다. 언더핸드 투수라 구속은 빠르지 .. 더보기
BLog] 2017.04.13 재미로하는 비데러(3콤보 성공) 필자의 바람대로 어제경기는 기아가 두산에게 설욕을 한 경기였다. 5선발로 나오는 임기영이 두경기 연속 호투를 펼치며 생애 첫 선발승을 따냈기에 더 의미 있는 경기가 아니였을까 싶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재미! 비더레가 계속 콤보가 늘어나고 있다. 대망의 3콤보. 이번시즌 최대치다. 예상대로 안치홍선수는 안타를 쳐서 제 몫을 다해주었다.^^ 오늘의 경기를 보자. 대부분의 구단에서 로테이션상 1선발이 예정된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 백미는 바로 기아와 두산과의 경기로 보인다. 헥터와 니퍼트! 이름만 들어도 두근두근하는 그런 경기다. 오늘은 두 팀다 화끈한 난타전보단 선발들의 이름에 걸맞는투수전이 보고싶다. (어차피, 야구는 투수놀음 아니던가?) 그래서, 오늘은 다른 경기의 선수를 골라보았다. 롯데와 SK전이 .. 더보기